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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 → 트위터 → 미투데이 → 블로그 : 연동 발행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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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 → 트위터 → 미투데이 → 블로그 : 연동 발행

피네리아 2010. 4. 2. 00:45
   
 
 


 한국에서 트위터 사용자가 늘기 시작하면서 미투데이 사용자도 늘기 시작했습니다.
트위터와 미투데이는 일상에서 있었던 일 등을 몇마디 간단하게 남기기에는 좋으나
하나의 텍스트가 140자 제한이기 때문에 기존 블로그 사용자에게는 답답함이 있습니다.

 그래서 실제로는 단독으로 쓰기보다 블로그나 홈페이지와 연동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대부분 위젯 형식으로 트위터나 미투데이를 블로그에 설치하여 서브로 활용하는 방식이죠.
사소한 잡담 외에 블로그의 공지사항이나 포스트 알림용으로 쓰는 경우가 많습니다.

 서브로서의 트위터 활용법 중에서, 포스트를 자동으로 트위터로 발행하는 것이 있습니다.
먼저 위와 같은 활용을 위한 '블로그의 포스트를 트위터에 발행'을 알아보겠습니다.



 트위터는 외국 서비스이기 때문에 속도가 느린 반면 사용자수가 많고
전세계에 서비스되고 있기 때문에 외국 사용자들과의 접촉도 가능합니다.
반면 국내 서비스인 미투데이는 속도가 빠르고 네이버 연동 서비스이기 때문에
네이버 블로그에 설치하면 편리하게 접근할 수 있지만 사용자수가 적은 편입니다.

 각각 장단점이 있기 때문에, 트위터와 미투데이를 동시에 쓰는 분도 있습니다.
동시에 쓸 때의 큰 문제는, 같은 내용을 두번 등록해야 하는 불편함입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한 '트위터의 트윗을 미투데이에 똑같이 발행'을 알아보겠습니다.



 블로그 → 트위터와 반대로, 트위터나 미투데이의 글을 블로그로 발행할 수 있습니다.
미투데이 글들을 하나의 포스트로 묶어 자신의 블로그에 자동으로 포스팅해주는 기능입니다.
이번에는 위와 같은 활용을 위해서 '미투데이의 글을 블로그에 발행'을 알아보겠습니다.



 위의 연결을 모두 끝내면 다음과 같이 연결됩니다. 블로그 → 트위터 → 미투데이 → 블로그
어떤 곳에서 글을 쓰든지, 일련의 루트를 거치며 최종 발행지는 블로그가 됩니다.
여기서 시작 블로그와 최종 블로그는 같을 수도 있고, 다를 수도 있습니다.
그런데 블로그가 같으면 루프 현상으로 인한 글 중복 현상이 생기는 문제가 있습니다.
블로그 → 트위터 → 미투데이 → 블로그 → 트위터 → 미투데이 → 블로그 ......

 먼저 미투데이에서 블로그로 글을 보내는 조건이 1개로 되어있으면
블로그에 포스팅을 할 때 '포스팅을 알리는 미투데이 글'이 별개로 등록됩니다.
결국 포스팅을 할 때마다 2개의 포스트가 등록되버리는 문제가 발생합니다.

 미투데이에서 글을 보내는 조건을 5개 이상으로 설정하면 포스트 중복 현상은 일어나지 않지만
블로그에 등록된 '미투데이 5회분 포스트'가 트위터로 등록되어 다시 미투데이에 등록됩니다.
이렇게 되면 '다음 미투데이 5회분 포스트'에 '지난 미투데이 5회분 포스트의 링크'가 포함됩니다.
큰 문제는 아니지만 루프 연동의 한계라고 할 수 있습니다. 티스토리에서는 이를 없앨 수 있습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마지막으로 '티스토리에서 포스트 중복 현상 해결'을 알아보겠습니다.



 지금까지 블로그와 트위터, 미투데이의 연동 발행법을 다루어보았습니다.
이 연동법의 궁극적인 의미는 '자신의 블로그 또는 트위터의 노출도가 높아진다'는 것입니다.
한편 트위터와 미투데이는 수정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글을 발행할 때에는 특히 신중히 해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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