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비노기 일기] 유물도 좋지만 탐험은 역시 뗏목으로

질긴 끈도 2배로 주면 안될까요 엉엉


아무리 일기라고는 해도 역시 반말은 좀 거북하네요.

여느때처럼 환생을 했을때 제일 먼저 해야할 일. 탐험레벨을 올려야지요.
코르 주변과 판타이 늪지대 유물노기를 애용해온 저의 경우, 둘 중 한 지역에서 2~30분 정도 돌면
일반가방 5개와 8*6 가방이 꽉차게 되고, 전부 완전 감정을 끝마치면
조각 상태의 유물을 포함해서 코르는 40개이상, 판타이는 30개 전후로 나옵니다.
컬렉션은 탐경보상인 4권만 완성하고, 4권에서 모자라는 유물들은 일부 남겨두고 다음 턴에서 합칩니다.

이렇게 보상을 받으면 한 타임에 12000~17000 정도 얻게 됩니다. 경험상 평균 14000 정도입니다.
유물은 한시간에 2번 내지 3번 정도 돌게 되므로 30000~40000 정도의 탐험 경험치가 됩니다.
랜덤성이 작용하지만 효율이 높기 때문에 자주 이용했고, 덕분에 발견 유적수는 1만을 바라보고 있습니다.
단점은 지겹기 그지 없어서 연속으로 돌기가 매우 힘들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최근 뗏목이 상향패치가 되었습니다. 보상 탐험경험치가 정확히 2배로 늘어난 것이죠.
패치전 최고 보상은 1590이었습니다. 이것이 3180으로 늘어났습니다.
그리고 무려 장작을 캐지 않아도 단돈 5000골드에 뗏목을 탈 수 있게 되었습니다. olleh!

평균적으로 얻는 별의 갯수는 1턴 40+ , 2턴 25+, 3턴 40+ 이므로
뗏목 한번에 최고 3180 + 2920 + 3180 = 9280 의 탐험 경험치를 얻게 됩니다.
뗏목 한타임은 대략 12분이므로 리턴 타임을 고려하면 한시간에 4번 돌게 되므로 37120 이 됩니다.
환생도 했겠다, 시간없는 마엘도 남아돌겠다, 썬더 마스터 수련도 좀 남았겠다, 뗏목놀이 결정이네요.



5일 거라고 쓰고 나니 6일이 되버렸군요..
설마 있을까 싶긴 하지만.. 만약 요청이 있으면 뗏목놀이에 대한 자세한 공략을 올려보겠습니다.